유아 및 아동용 자외선차단제 추천, 올바른 세안법

 

민감한 아이 피부, 자외선 차단제 꼭 발라야 할까요?

햇볕이 강한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많은 부모님들이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는

“아이들에게도 선크림을 꼭 발라야 하나요?”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유아와 아동 모두 자외선 차단이 필요합니다.

 

유년기 피부는 성인보다 각질층이 얇고 수분 유지 능력이 낮아

자외선에 더 취약합니다.

 

특히 자외선 A와 B는 장기적으로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기미나 잡티, 심지어 성인기 피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대한피부과학회에서도

6개월 이상의 아기부터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단, 아이들의 피부는 성인보다 민감하므로 성인용 제품은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기자차(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와 같은 저자극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와 더불어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나 인공향, 인공색소가 없는 제품을 고르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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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및 아동용 선크림 추천 제품은?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는

반드시 제품의 성분과 차단 지수(SPF, PA)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아의 경우 SPF 30, PA++ 정도면 충분하며,

100% 무기자차 제품이 더 안전한 선택입니다.

 

다음은 피부 전문가 및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유아용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 그린핑거 야외놀이 힘센 선크림 (SPF50/PA++++)
  식물 유래 성분을 사용한 무기자차 제품으로, 백탁 현상이 거의 없어 아이가 불편해하지 않으며, 피부과 테스트도 완료된 제품입니다.
• 아토팜 톡톡 페이셜 선쿠션 (SPF43/PA+++)
  쿠션형 제품으로 아이가 스스로 재미있게 바를 수 있어 자외선 차단 습관을 기르기에도 좋습니다. 민감성 피부용으로 사용 가능하며 외출 시 덧바르기 용이합니다.
• 에바비바 베이비 선스크린 (SPF30/PA+++)
  USDA 인증 유기농 성분으로 만들어진 미국산 제품이며, 신생아도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성분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 오가본 유기농 아기 선쿠션 (SPF50+/PA++++)
  무기자차의 순한 징크옥사이드 성분이 자극없이 햇빛을 물리적으로 반사시켜, 자외선과 외부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선크림을 고를 때는

워터프루프 여부, 백탁 정도, 끈적임, 흡수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무엇보다 아이의 피부 타입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른 사용법과 덧바르기의 중요성

선크림은 ‘한 번 바르면 하루 종일’이 아닙니다.

 

특히 아이들은 땀을 많이 흘리거나 물놀이, 활동량이 많아 쉽게 지워지기 때문에

2~3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출 전 미리 꼼꼼히 발라주는 것과 함께,

외출 중 덧바를 수 있는 선쿠션이나 선스틱 제품도 함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할 때에는 귀 뒤, 목 뒤, 손등, 발등 등 소홀하기 쉬운 부위도

꼼꼼히 발라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아침에만 바르는 것이 아니라

점심시간 야외활동, 운동장 놀이 시간 전후로도

체크해주는 것이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

 

 

더불어, 햇볕이 강한 정오 시간대(오전 11시~오후 3시)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줄이고,

모자나 유아용 썬캡, 긴소매 얇은 옷 등을 활용해 자외선을 다각도로 차단하는 것도 추천됩니다.

 

 

자외선차단제 사용 후, 올바른 세안법

아이의 피부는 성인보다 훨씬 더 민감하므로

자외선 차단제 사용 후의 세안이 매우 중요합니다.

 

잘못된 세안은 피부 트러블, 잔여물로 인한 자극, 여드름 유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유아 및 아동의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깨끗이 클렌징할 수 있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1. 미온수로 먼저 얼굴을 충분히 적셔줍니다.
2. 아기 전용 약산성 클렌저를 거품망이나 손으로 충분히 거품 낸 후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문질러줍니다.
3. 강하게 문지르기보다는 도포하듯 세안한 뒤 충분히 헹궈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세안 후에는 수건으로 톡톡 두드려 물기를 닦아내고, 보습제를 빠르게 발라주세요.

 

특히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했다면

1차 클렌징으로 유아용 클렌징 워터나 클렌징 오일을 소량 사용할 수도 있으며,

이후 약산성 세안제로 마무리하는 이중세안도 방법입니다.

 

단, 이중세안은 너무 자주 하지 말고 물놀이 후나 땀과 유분이 많았던 날에만 권장됩니다.

 

 

 

결론적으로, 유아 및 아동의 자외선 차단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올바른 제품 선택과 사용법, 세안까지 신경 쓴다면 아이의 건강한 피부를 지켜줄 수 있어요.

 

여름이 오기 전, 자외선 대비용 선크림과 함께 아이 전용 모자나 선글라스 등도 함께 준비해두면 더욱 완벽합니다.

 

 

피부 타입과 상황에 따른 자외선차단제 타입 선택 방법

 

선크림 (Sun Cream)

• 특징: 가장 기본적인 자외선 차단제 형태로, 얼굴과 전신에 널리 사용됩니다. 백탁 여부, 유분감, 지속력에 따라 다양한 제품이 있으며,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 추천 용도: 실내외 활동 전, 기초화장 마지막 단계에 꼼꼼히 바를 때
• 추천 제품: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SPF50+/PA+++)

       아벤느 클리낭스 선플루이드 틴티드 (SPF50+)

       아이소이 슈퍼 마일드 카밍 선크림 (SPF50+/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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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스프레이 (Sun Spray)

• 특징: 분사형 자외선 차단제로, 손에 묻히지 않고 뿌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간편합니다. 전신 사용에 적합하며, 외출 중 덧바르기 좋습니다.
• 주의점: 눈이나 입 근처 분사는 피하고, 환기된 장소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 추천 용도: 야외활동 중, 운동 중, 등산이나 여행 시 빠르게 재도포할 때
• 추천 제품:

        비오레 UV 아쿠아리치 선크림 미스트 (SPF50/PA++++)

        밀크바오밥  선스프레이 (SPF50+/PA++++)

        닥터아토 쿨링 선 스프레이 (SPF50+/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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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쿠션 (Sun Cushion)

• 특징: 쿠션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로 메이크업 위에 덧바르기 좋고, 번들거림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됩니다. 외출 중 수정용으로 인기 있습니다.
• 추천 용도: 메이크업 후 덧바르기, 직장인·학생 외출 시 수정용
• 추천 제품:

        AHC  선쿠션 2022 세이프 온 마일드 선쿠션 (SPF50+/PA++++)

        셀퓨전씨 토닝 선쿠션 (SPF50+/PA++++)

        달바 톤업 선쿠션 (SPF50+/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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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스틱 (Sun Stick)

• 특징: 스틱 형태로, 손에 묻히지 않고 피부에 직접 바를 수 있어 위생적입니다. 특히 땀 많이 나는 부위에 여러 번 덧바르기 좋아요.
• 추천 용도: 야외 스포츠, 등산, 골프 등 땀이 많은 상황에서 휴대 간편하게 사용
• 추천 제품:

         AHC 마스터즈 에어리치 선스틱 (SPF50+/PA++++)     

         김정문알로에 큐어 쿨링 선스틱 (SPF50+/PA++++)  

         록키스 베리 굿 선스틱 (SPF50+/PA++++)